WP "한덕수 대사 美 일자리 창출 역할 맡아"

입력 2010-08-2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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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국정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한덕수 주미 대사가 한미 FTA 홍보를 위해 미국 내 주요 도시 순회 활동을 벌이고 있다면서 미국내 일자리 창출 문제 역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의 국정 아젠다로 복귀한 한미 FTA'라는 기사에서 한 대사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와 일리노이주 페오리아 등을 방문해 한미 FTA가 미국 납세자들의 부담 없이 경제를 부양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특히 한 대사가 미국산 자동차의 수입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면서 외교관인 한 대사가 미국의 일자리 증진이라는 역할을 맡았다고 평가했다.

이는 한미 FTA로 미국 제조업 근로자들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11월 중간선거 이후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담에서 한미 FTA의 수정 또는 개정 문제의 논의를 원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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