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롱고리아, 베컴과 무슨 사이?.. 축구장 깜짝 등장

입력 2010-08-16 16:29 수정 2010-08-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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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 메일
미국 인기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로 유명세를 떨친 여배우 에바 롱고리아가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응원하기 위해 축구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간) 롱고리아가 남편 토니 파커까지 대동하고 뉴욕 레드불스와 미국 LA갤럭시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축구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베컴은 LA갤럭시 소속.

세계적인 여배우 롱고리아의 등장에 베컴은 다소 놀라면서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롱고리아의 남편인 파커는 그녀의 열렬한 응원에 냉담한 표정으로 일관했다는 후문이다.

롱고리아가 베컴의 경기에 응원을 나선 것과 관련해 신문은 "남편 토니가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롱고리아는 베컴의 친구이기에 앞서 베컴의 아내인 빅토리아 베컴의 친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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