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美 지표 부진에 사흘째 조정

입력 2010-08-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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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고용지표 악화에 미국 증시가 하락한 영향으로 사흘째 조정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6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일보다 0.41%(7.37p) 떨어진 1776.4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예상 밖으로 악화된 고용 및 판매지표와 7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하락세로 마쳤다는 소식에 약세로 출발했으며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강화되면서 낙폭을 점차 키우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 및 기관투자가가 각각 118억원, 32억원씩 내다 팔고 있으며 개인투자자는 102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51억원, 17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68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강보합을 기록중인 보험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중이며 의료정밀, 건설업, 증권, 화학, 철강금속, 운수장비가 1~2%대의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POSCO와 현대차, 현대모비스, LG화학, LG디스플레이가 1~3% 가량 떨어지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와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LG전자, 하이닉스가 1% 안팎으로 오르고 있고 삼성생명은 가격변동이 없다.

상한가 2개를 더한 236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하한가 1개 포함 375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10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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