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부사장에 윤종규, 김왕기씨 선임

입력 2010-08-0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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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가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KB금융은 지난 3일 계열사 전략수립기능을 지주로 이관하고 박동창 부사장이 이를 총괄한다고 밝혔다.

또 최기의 국민은행 부행장을 카드분사추진기획단장(부사장 대우)으로 선임했다. 윤종규 전 국민은행 부행장을 재무담당 부사장으로, 김왕기 전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을 홍보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윤종규 부사장은 55년생으로 예금보험공사 운영위원과 국민은행 재무본부 부행장, 그리고 개인금융그룹 부행장과 김 & 장 법률사무소 상임고문 등을 지냈다.

김왕기 부사장은 55년생으로 코리아헤럴드와 중앙일보 기자를 거쳐 전국경제인연합회 통신정책자문위원,국무총리 공보실장 겸 대변인을 맡았었다.

전략, 홍보, 리서치 기능을 지주사로 집중하는 등 그룹 통할기능을 강화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KB금융지주는 그룹차원의 일관된 전략 수립과 글로벌 전략 체계 마련을 위해 계열사 전략 수립 기능과 은행의 해외사업기획 기능을 지주사로 통합했고, 그룹 브랜드 및 기업 이미지 강화를 위해 CPRO(Chief Public Relations Officer, 최고 홍보ㆍ IR책임자)를 신설, 홍보부와 IR부를 총괄하게 했다.

또한, 그룹 경영진의 원활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연구소를 신설하고 카드사업 분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카드사설립기획단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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