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페이스북 열풍..가입자 5억명 돌파

입력 2010-07-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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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가입자 70%..5개월만에 1억명 증가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SNS)인 페이스북의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페이스북은 21일(현지시간) 가입자수가 회사 설립 6년만에 5억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 가입자 추이(CNN머니매거진)

페이스북 가입자수는 미국, 멕시코와 프랑스 인구를 합한 수보다 많다.

지난 2월 기준 4억명 가입자에서 5억명을 돌파하기까지는 불과 5개월 밖에 안 걸려 페이스북의 성장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CNN머니는 전했다.

페이스북이 가입자수 1억명을 돌파하는 데는 4년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페이스북 미국 밖 가입자가 70%에 달해 페이스북의 글로벌화도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설립자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이용할 줄은 설립 당시에 전혀 상상도 하지 못했다”면서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한편 마크 주커버그 설립자는 소유권 분쟁에 휘말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욕 웰스빌에 사는 파울 케글리아라는 남자는 “지난 2003년에 쥬커버그와 사적으로 계약을 맺었으며 페이스북 지분 84%를 갖고 있다”고 뉴욕 주법원에 주커버그를 상대로 소유권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3일 뉴욕 주법원이 케글리아의 주장이 검증될 때까지 페이스북과 주커버그에 대해 회사 자산 동결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 리사 심슨 변호사는 “주커버그는 케글리아와 계약을 맺은 사실이 있다”고 인정했지만 “고소인이 제출한 서류가 진본인지 의심스럽고 주커버그 설립자가 이 서류에 서명했는지 여부도 불확실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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