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MA 원천기술 보유업체 퀄컴이 예상보다 호전된 실적을 공개했다.
퀄컴은 21일(현지시간) 지난 6월 마감한 2010 회계연도 3분기 순이익이 7억67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익은 47센트.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익은 57센트로 월가 전망치 54센트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27억1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의 27억5000만달러에서 줄었다. 월가는 26억4000만달러를 전망한 바 있다.
이날 장중 1.6% 하락했던 퀄컴 주가는 실적 공개 후 4.8%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