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델코 지분 21% 공개매각... 공적자금 418억원 회수

입력 2010-07-13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예금보험공사는 자동차용 밧데리 제조업체인 델코(비상장사) 지분 21%를 공개매각해 공적자금 418억원을 회수했다고 13일 밝혔다.

델코 지분은 공적자금이 투입된 파산재단인 중앙종금이 맡고 있었으며 이번 매각한 주식수는 모두 25만9560주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중 중앙종금과 같은 해동금고가 보유한 철강재 제조업체인 코스틸(비상장사) 지분 39.2%를 매각해 공적자금을 254억원 이상 회수한 것에 이어 또 하나의 성공적인 공적자금 회수 사례이다.

예보는 매각이 부진했던 비상장사 주식의 특성을 감안해 우리투자증권과 삼일회계법인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해 경쟁사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매각에 성공했다.

예보는 이처럼 효율적인 자산 매각방법을 통해 공적자금 회수를 극대화하고 국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공적자금이 투입된 파산재단이 보유한 비상장사는 30개 정도 된다. 예보 관계자는 "매월 공매형식으로 비상장사의 지분을 매각하고 있는 가운데 델코의 경우에는 매각이 제대로 안됐다"며 "따라서 매각주관사를 선정해 경쟁입찰을 붙여 성공적으로 매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1: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01,000
    • +1.44%
    • 이더리움
    • 3,196,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15%
    • 리플
    • 2,114
    • +1.34%
    • 솔라나
    • 134,500
    • +3.54%
    • 에이다
    • 396
    • +2.06%
    • 트론
    • 438
    • +0%
    • 스텔라루멘
    • 246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00
    • -2.84%
    • 체인링크
    • 13,890
    • +2.66%
    • 샌드박스
    • 125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