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내 불공정거래 신고건수 감소

입력 2010-07-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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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226건...전년 동기 대비 66건 줄어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 불공정거래 신고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226건의 불공정거래 신고건수는 22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6건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고 내용은 시세조종과 미공개정보이용이 각각 114건과 51건으로 전체신고건수의 73%를 차지했다.

주요 신고 사례를 보면 기자와 애널리스트를 사칭해 허위정보 유포 후 단기매매를 통해 부당 이익 편취를 한 사례가 접수돼 거래소의 조사가 이뤄졌다.

또 소액주주운동을 통해 시세견인 후 보유 주식을 처분한 주식투자자도 신고를 통해 거래소의 조사망에 걸려들었다.

거래소는 불공정거래 혐의 발견 등에 기여한 신고인 5명에 대해 소액 포상금을 지급했다. 또 소액 포상 후 검찰 고발 조치 등으로 이어진 신고건에 대해서는 1인당 최대 5000만원의 포상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박스권장세 지속에 따른 주가급등락종목 감소와 불공정거래사범에 대한 집중 단속 등의 영향으로 신고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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