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니' 비켜라, 기아 '쏘울'이 간다

입력 2010-07-07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MW 미니쿠퍼 대체할 모델에 기아 쏘울 선정

기아자동차의 소형차 ‘쏘울’이 독일 명차 BMW의 ‘미니쿠퍼'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CNN머니가 최근 선정한 미니쿠퍼를 대체할 모델 중 하나에 뽑힌 것.

CNN머니는 미니쿠퍼도 멋지지만 쏘울을 포함해 포드 ‘피에스타’ 혼다 ‘CR-Z’ 닛산 ‘큐브’ 스즈키 ‘SX4 스포트백’ 도요타 ‘사이언xB’ 등이 이를 대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형차의 매력의 세계로 초대했다.

▲BMW '미니쿠퍼'=CNN머니

미니쿠퍼가 잘빠진 소형차라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작고 귀여운데다 당돌한 남성미까지 느껴져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재주가 있다. 대당 1만8800~2만7150달러의 다양한 가격대에 연비 성능도 우수해 소형차 마니아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포드 '피에스타'=CNN머니

갓 태어난 포드의 ‘피에스타’도 소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09년 LA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피에스타는 1200만대가 넘게 팔린 히트모델. 가격은 대당 1만3320~1만7120달러로 연비효율도 우수해 운전하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혼다 'CR-Z'=CNN머니

일본 혼다의 ‘CR-Z’도 빼놓을 수 없다. ‘CR-Z’는 2인승 하이브리드형 스포츠카로 8초만의 ‘제로60’은 과히 감동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당 가격은 1만9200달러의 하이브리드 치고 낮은 가격도 매력적이다.

▲닛산 '큐브'=CNN머니

닛산의 네모난 차 ‘큐브’는 색다른 내부 인테리어로 주목받는 소형차. 언뜻 보면 초현실주의 대표작가인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이 떠오르는 대시보드에 놓인 동그란 카펫은 큐브 인테리어의 백미로 꼽힌다. 대당 가격은 1만3990~2만400달러.

▲스즈키 'SX4 스포트백'=CNN머니

스즈키 ‘SX4 스포트백’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SX4 크로스오버’를 4륜구동으로 바꾼 소형차. 대신에 차체는 더 낮고 마력은 약해졌다. 대당 가격은 1만7999달러.

▲기아 '쏘울'=CNN머니

설명이 필요없는 한국 기아차 ‘쏘울’. 대당 가격은 1만3300~1만7195달러.

▲도요타 '사이언xB'

도요타의 ‘사이언xB’은 쏘울, 큐브와 달리 듬직한 큰 형을 떠올리게 한다. 2세대까지 나왔으며 대당 가격은 1만5850~1만8320달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16,000
    • -0.16%
    • 이더리움
    • 4,341,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828,500
    • +1.22%
    • 리플
    • 2,858
    • -0.94%
    • 솔라나
    • 189,600
    • -1.15%
    • 에이다
    • 569
    • -1.73%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4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90
    • -1.06%
    • 체인링크
    • 18,750
    • -2.95%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