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가슴확대 여성 "떨고 있니?"

입력 2010-06-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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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가슴 확대 시술을 받은 여성 수만명이 불안에 떨고 있다.

5만명에 달하는 영국 여성들이 받은 유방 확대 시술에 안전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매트리스로 만들어진 실리콘 가슴 보형물이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데일리메일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가슴 보형물이 터져 실리콘 젤이 몸 속에 퍼지는 위험을 막기 위한 보호막이 없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프랑스 가슴 보형물 제조업체인 폴리 임플란트 프로테즈(PIP)는 공인 받지 않은 실리콘 젤로 가슴 보형물을 만들어 값싼 가격으로 판매했다. 문제의 보형물은 다른 제품보다 터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성형외과의사협회(BAAPS)는 가슴 시술을 받은 여성들에 어떤 브랜드의 실리콘을 사용했는지 담당 의사에게 확인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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