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 신규주택판매 전주 대비 12%↓

입력 2010-06-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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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의 주간 신규주택 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상하이의 지난주 신규주택 판매면적은 전주 대비 12% 줄어든 8만4000㎡를 기록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부동산 컨설팅 업체 상하이 우인부동산정보서비스는 지난주 신규주택 가격도 전주 대비 6% 하락한 ㎡당 1만9378위안(약 344만원)을 기록한 반면 주택공급면적은 25% 늘어난 10만4000㎡에 달했다고 밝혔다.

중국 70개 대도시 부동산 가격 상승률은 지난달 전년 대비 12.4%를 기록해 전월의 12.8%에 이어 2개월 연속 높은 수준을 보였다.

앞서 모건스탠리의 스티븐 로치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문 회장은 “정부의 부동산 억제책이 모든 방면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부동산붐은 주택시장의 견고한 수요가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에 버블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상하이는 부동산 억제책의 일환으로 부동산 보유세 도입을 정부에 건의했고 중앙정부는 부동산 보유세 도입을 포함한 부동산 세제개편을 검토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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