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IMF에 200억달러 신용공여 연장 요청

입력 2010-06-17 0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폴란드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에 신축적 신용공여제도(FCL, Flexible Credit Line)에 의해 부여된 200억달러(약 24조원)의 외환 신용공여 기간연장을 요청했다.

자첵 로스토프스키 폴란드 재무장관이 “IMF에 폴란드의 외환 신용공여 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면서 “이는 남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로스토프스키 장관은 이날 바르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용공여액은 폴란드 통화가 국제투기세력으로부터 심각한 공격을 받거나 통화가치가 급격히 하락했을 때 사용할 것”이라며 “지금 이 자금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신축적 신용공여제도는 IMF가 구제금융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개발도상국들이 자금지원 요청을 꺼리자 조건을 완화해 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한 단기 외화자금대출제도이다.

이 제도는 지난 2008년 11월 워싱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처음으로 제안됐고 지난해 4월 폴란드는 신축적 신용공여를 신청해 200억달러를 받았었다.

존 립스키 IMF 수석 부총재는 “폴란드의 요청에 대해 오는 7월초 열리는 이사회에서 승인여부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13,000
    • +2.02%
    • 이더리움
    • 2,616,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301,300
    • +1.96%
    • 리플
    • 1,737
    • +2.18%
    • 솔라나
    • 108,600
    • +5.33%
    • 에이다
    • 247
    • +2.07%
    • 트론
    • 492
    • +0.82%
    • 스텔라루멘
    • 3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10
    • +2.64%
    • 체인링크
    • 12,020
    • +1.86%
    • 샌드박스
    • 87
    • +14.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