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4.0 기술 국내 공식 발표

입력 2010-06-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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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너지 소모...다양한 전자제품에 적용 가능

블루투스 무선기술 표준의 주관단체인 블루투스 SIG 한국지사는 1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블루투스 4.0' 기술을 국내에 공식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로운 핵심규격 버전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의 무선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업데이트 및 블루투스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다양한 협력 업체들이 직접 시연해 보였다.

최근 블루투스 SIG 에서 블루투스 핵심규격으로 채택한 블루투스 4.0 기술은 '저에너지'라는 획기적인 기능이 기존의 전통적인 블루투스 무선기술에 추가 됨으로써 손목시계, 리모트 컨트롤, 의료 및 스포츠 센서 등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블루투스 무선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아반트웨이브, 휴롭, 아이테크, 자브라, 모본, 패럿 등 6개 협력업체가 참여해 블루투스 무선기술이 적용된 최신 디바이스들을 선보여 다양한 방면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블루투스 SIG의 최현무 한국 지사장은 "최근 가트너(Gartner, Inc.)에 의해 '2010년과 2011년에 주목해야 할 10대 모바일 기술'로 선정된 블루투스 v4.0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시장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기업들에는 '저에너지'라는 기능면에서 기대에 부응하고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제품의 전력소모에 대한 염려없이 제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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