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1개주 예비선거 개시

입력 2010-06-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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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위한 예비선거가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됐다.

각 당 후보를 선출하는 이번 예비선거는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메인 몬태나 뉴저지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버지니아 사우스캐롤라이나 아이오와 등 모두 11개 주에서 이뤄진다.

캘리포니아는 기업인 출신 2명의 여성 후보자가 공화당 주지사와 상원의원에 각각 도전해 관심을 받고 있다.

주지사 경선에 나선 멕 휘트먼 전 이베이 최고경영자(CEO)는 그 동안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세를 나타내고 있고, 칼리 피오리나 전 휴렛패커드 CEO 역시 경쟁력 있는 후보로 예상되고 있다.

빌 할터 부지사와 블랜치 링컨 상원의원이 경쟁하는 민주당 아칸소 주 상원의원 후보 결선 결과도 주목된다.

링컨 상원의원은 지난달 18일 예비선거에서 할터 부지사에 2%포인트 앞섰으나 과반수 득표에 실패하면서 이날 결선투표까지 몰렸다.

네바다 주 공화당 선거 역시 관심을 끈다. 민주당 상원 대표인 해리 리드에 맞설 공화당 후보 경쟁에 13명이 나선 것.

미 언론은 이번 예비선거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여론을 읽을 수 있는 중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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