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표원, 수출전략지역에 국내 표준체계 보급

입력 2010-06-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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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수출전략지역에 국내 표준체계를 보급하기 위해 '국제 표준인프라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기표원은 올해 기술료사업 예산을 투입해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표준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최근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 중앙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국가를 대상으로 표준체계에 대한 적합성평가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전수한다는 방침이다.

또 해당 국가의 국가표준 및 강제인증체계 정립, 시험평가능력 향상, 무역상기술장벽에 대한 운영노하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신흥시장 국가들의 공무원과 전문가를 국내로 초청, 교육을 실시하고 국내 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해 표준체계를 적극적으로 전수한다는 전략이다.

기표원은 첫 사업으로 7일부터 18일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CIS 지역 8개국의 표준 관련 공무원 16명을 초청해 교육연수를 실시한다.

기표원 관계자는 "수출전략지역 표준체계 보급전략을 통해 우리기업 입장에선 기술규제에 사전 대응하고 중복 시험인증 방지, 우수 기술력 인정 등으로 수출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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