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日자동차 가격인하, 고민중"

입력 2010-05-30 22: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이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가격인사 공세에 대해 대응책을 고심중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29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중국 원자바오 총리와 가진 한국 경제인들과의 간담회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경쟁(일본)업체가 어떻게 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현대차도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 분석해 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차량 가격을 낮추고 있는 반면 현대차는 가격을 올리고 있어 수입차-국산차 간 가격 차이가 크게 좁혀진 상황이다.

또한 베이징 인근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신설을 추진중인 제3공장에 대해서는 "베이징 3공장 건립 허가가 곧 나올 것이라며 다만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올 상반기 중 베이징 인근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제 3공장을 착공할 예정이었지만 부지와 가격, 시기 문제 등 세부 사항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현대차는 중국에 각각 30만대 규모의 1, 2공장을 풀가동중이지만 생산량이 폭증하는 수요를 따라잡기에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 추가 공장 신설은 시급히 해결할 과제다.

올 2분기 현대차의 수출상황을 묻는 질문에는 "2분기에도 판매 목표 수치를 달성할 것"이라면서 "3분기에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사공일 회장 등 경제 4단체장 외에도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구본무 LG 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강덕수 STX 회장 경제계 총수들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마이크론 서프라이즈, 삼전·하닉 조정론에 제동…HBM 랠리 ‘2차전’ 열리나
  • 남아공에 졌는데도 한국 32강 진출 확률 94%⋯왜? [북중미 월드컵]
  • 한국 축구대표팀, 이후 일정은? [북중미 월드컵]
  • ‘안전자산’ 위상 잃은 금, 3년 강세장 끝났다…금리 인상 기조에 매력↓ [대체자산의 추락 ①]
  • 10명 중 9명 "경제적 자유 달성해도 '일은 계속'" [데이터클립]
  • 마이크론 ‘매출 네 배’가 알린 메모리 슈퍼사이클…삼성·SK, 하반기 이익 더 커진다
  • 감독ㆍ축협ㆍ선수 모두 잘못⋯홍명보호 '전방위 직격' [북중미 월드컵]
  • 코스피, '마이크론 훈풍'에 5% 급등 8934 안착...코스닥은 하락 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250,000
    • -2.67%
    • 이더리움
    • 2,382,000
    • -4.68%
    • 비트코인 캐시
    • 0
    • -1.28%
    • 리플
    • 1,569
    • -3.8%
    • 솔라나
    • 100,600
    • -3.73%
    • 에이다
    • 217
    • -1.81%
    • 트론
    • 492
    • -1.4%
    • 스텔라루멘
    • 270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3.45%
    • 체인링크
    • 10,940
    • -3.78%
    • 샌드박스
    • 72.17
    • -7.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