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경기선행지수 전월比 0.1%↓

입력 2010-05-2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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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4월 경기선행지수가 예상밖으로 하락하며 미국 경기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 민간경제조사업체인 컨퍼런스보드가 지난달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고 발표했다고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지난3월 수치도 1.4%에서 1.3% 상승으로 수정됐다.

4월 경기선행지수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한 것이며 전문가 예상치인 0.2% 상승과도 맞지 않았다.

무디스의 애런 스미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경기선행지수가 대폭 상승했던 것은 경기 회복 초기 단계에 일어나는 전형적인 현상”이라며 “경기가 좀 더 성숙해짐에 따라 회복세가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현재 미국 고용상황은 튼튼하지만 고용시장이 다시 정상으로 회복됐다고 느끼기까지는 몇 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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