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오은선, 태극전사에게 '정상 목도리' 기증

입력 2010-05-16 2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악인 오은선(44) 대장이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기(氣)를 담은 목도리를 태극전사들에게 기증했다.

오 대장은 1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한국과 에콰도르의 평가전 하프타임 때 목도리를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에게 전달했다.

목도리는 오은선 대장이 안나푸르나 정상에 오를 때까지 소중히 간직했던 것이다.

오 대장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본선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조별리그뿐 아니라 토너먼트에서까지 힘을 내달라는 마음을 목도리에 담았다.

그는 "내가 무사하게 등정에 성공하라고 네팔 현지인들이 내게 준 `행운의 목도리'"라며 "선수들이 남아공에서 아무도 다치지 않고 좋은 경기를 하고 출중한 성적을 내라고 기증했다"고 말했다.

오 대장은 지난달 27일 히말라야 14좌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은 안나푸르나를 등정해 여성으로는 세계에서 최초, 남녀를 통틀어서는 스무 번째로 14좌 정복에 성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2월 물가 2.0%↑...농산물 상승세 둔화·석유류 하락 영향 [종합]
  • 유가 급등에 美 “모든 카드 검토”…비축유 방출 가능성도
  • MBK·영풍 고려아연 주주제안 속내는...제안 안건 살펴보니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03,000
    • -2.11%
    • 이더리움
    • 3,041,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0.22%
    • 리플
    • 2,054
    • -0.92%
    • 솔라나
    • 129,200
    • -2.34%
    • 에이다
    • 395
    • -1.25%
    • 트론
    • 419
    • +0.72%
    • 스텔라루멘
    • 2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90
    • -2.63%
    • 체인링크
    • 13,490
    • -0.22%
    • 샌드박스
    • 124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