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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이 전 KBS 아나운서 부인 장은영씨와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장씨를 포함 방송인 출신 3명과 결혼해 모두 파경을 맞게 됐다.
한 언론 보도는 14일 최씨와 장씨가 최근 서울가정법원이 제시한 조정안을 받아들여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최 전 회장은 배우 김혜정 씨와 결혼한 뒤 이혼했고 1976년 펄시스터즈의 배인순 씨와 재혼했지만 다시 갈라섰다. 이어 미스코리아 출신 KBS 전 아나운서 장씨와 1999년 2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이들의 이혼 사유는 자녀 문제에 대한 견해차로 전해지고 있으며 최 전 회장은 전처와의 사이에 4남1녀를 두고 있지만 장씨와의 사이에는 자녀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