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작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3자녀.노부모 특별공급)에서 강남지구 2곳(내곡.세곡2)청약률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경기 지역 4곳(남양주진건.구리갈매.부천옥길.시흥은계)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시스템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3자녀 특별공급에서 세곡2지구가 69가구 모집에 404명이 신청해 5.86대 1을 기록중이다. 또 서울 내곡이 77가구 모집에 398명이 신청해 5.17대 1을 보이고 있다.
반면 남양주 진건이 0.06대 1, 구리갈매 0.20대 1, 부천옥길 0.09대 1, 시흥은계 0.04대 1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의 경우 서울 세곡2지구가 33가구 모집에 205명이 몰려 6.21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내곡지구도 총 38가구 모집에 210명이 신청해 5.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중으로 나타났다. 이외 남양주 진건은 0.05대 1,구리갈매 0.17대 1로 집계됐으며,부천옥길 0.14대 1, 시흥은계 0.03대 1을 기록중이다.
이 가운데 서울 세곡2지구 1단지 공공분양 물량의 59㎡이 11가구 모집에 94명이 몰려 8.5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