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종합 지하정보' 구축 추진

입력 2010-05-0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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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시추조사(지반조사)정보, 지질.수자원 등 땅속 지하정보가 종합적으로 구축, 관리돼 건설.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현재 건설현장에서 시행하는 시추조사 정보를 지질ㆍ수자원ㆍ탄광 등 각종 지하정보와 연계해 여러 분야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국토부는 현재 공공부문 건설공사에서 지하지반 조사를 위해 시추한 11만여개의 시추조사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각종 건설 계획 및 설계.시공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서비스되는 정보가 시추조사정보에 한정돼 있어 종합적인 땅속 현황 파악이 곤란하고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다른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지하정보와 연계해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이와 관련해 이달 7일 지반.지질, 수자원(관정), 탄광, 해양지질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하고, 다양한 지하 정보를 연계하는 방법과 3D기반의 통합 정보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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