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W폰 광고모델 월드스타 '비' 발탁

입력 2010-04-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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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휴대폰 브랜드‘W’가 월드스타‘비’를 활용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로 감성 공략에 나선다.

SK텔레시스는 오는 5월 초 두 번째 휴대폰 출시를 앞두고 월드스타 ‘비’와 TV CF 등에 대한 ‘W’ 브랜드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막바지 광고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감성적 디자인과 블로그 업로드 기능 등 SNS에 특화된 첫 번째‘W’폰(SK-700)으로 출사표를 던진 SK텔레시스는 오는 5월 초 기존 휴대폰의 사용성(UI, User Interface)을 크게 개선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한편 ‘널 붙잡을 노래’라는 타이틀 곡으로 컴백한 가수 ‘비’를 전속모델로 활용, 세련미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껏 강조해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시스 관계자는 “두 번째 휴대폰 출시에 앞서 ‘W’ 브랜드의 절제되고 세련된 디자인 컨셉과 프리미엄 이미지에 가장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월드스타인 가수 ‘비’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며 “한층 성숙된 ‘W’폰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브랜드 이미지로 소비자와의 감성적 교감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SK는 오는 5월 차기 모델 출시 이후 풀터치 휴대폰 및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폰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품질 만족도에 기반해 고객 저변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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