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국세청, 전자세금계산서 전국설명회 나서

입력 2010-04-1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일부터 4000개사 교육 예정

내년 1월 법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 시행을 앞두고 대한상공회의소와 국세청,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대규모 순회 설명회에 나섰다.

대한상의는 이달 20일부터 약 2개월간 서울·부산·인천·광주·대전 등 전국 38개 지역에서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시행 전국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4000여 개 기업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전자세금계산서를 언제까지 발급하고 수정사항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전자세금계산서 전송내역 합계표에 대한 보관의무 면제 내용과 교부건당 세액공제는 얼마나 되는지 ▲미발급 가산세는 얼마인지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대한상의측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내년부터 의무화되기 때문에 하반기부터 문의와 서비스신청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리 준비하지 못하면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도변화에 충분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자세금계산서가 도입되면 건당 발급비용이 종이세금계산서 발급비용의 약 10분의 1수준으로 줄어든다. 대한상의는 지난해 두 차례 설명회를 통해 4500개 기업, 6000여 명을 교육한 바 있다.

참석을 원하는 기업들은 각 지역별로 소재한 상공회의소로 신청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44,000
    • -0.73%
    • 이더리움
    • 4,271,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831,500
    • +2.21%
    • 리플
    • 2,824
    • -1.53%
    • 솔라나
    • 185,500
    • -3.03%
    • 에이다
    • 559
    • -3.29%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8
    • -3.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50
    • -2.37%
    • 체인링크
    • 18,560
    • -3.93%
    • 샌드박스
    • 176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