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1억3천만달러 규모 유조선 2척 수주

입력 2010-04-15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누적 수주액 20억달러 돌파

삼성중공업이 최근 유조선 2척을 1억3000만 달러에 수주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적수주액이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그리스의 한 해운선사로부터 15만8000t급 유조선 2척을 1억3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11척의 유조선을 수주하게 됐다.

이와 함께 삼성중공업은 또 유럽 최대의 석유업체 로열더치셸이 지난해 발주한 LNG-FPSO(액화천연가스-부유식원유저장하역설비) 선체에 대한 설계 및 물량을 최근 결정하면서 이날 1차 수주 금액을 11억8000만달러로 확정, 공시했다.

로열더치셸 LNG-FPSO의 천연가스 생산 및 액화기능을 갖춘 상부구조(Top side)는 오는 12월 이후에 금액이 결정될 예정이다. 따라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액은 총 21억달러로 이미 지난해 연간 수주액(14억달러)을 넘어섰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유가가 80달러를 웃돌면서 석유수출국기구의 증산 가능성을 염두에 둔 해운사들이 유조선 확보에 나섰기 때문에 시장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일부 해운사들이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선두그룹으로 도약하려는 중견 해운사 위주로 선박 발주 협상도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45,000
    • +0.95%
    • 이더리움
    • 2,600,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299,300
    • +0.67%
    • 리플
    • 1,725
    • +0.41%
    • 솔라나
    • 111,200
    • +4.02%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93
    • +0.41%
    • 스텔라루멘
    • 324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20
    • +1.08%
    • 체인링크
    • 11,980
    • +1.1%
    • 샌드박스
    • 86.37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