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2년연속 영업익 감소세

입력 2010-04-12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월 클레부딘 중국임상3상 시작 ... 영업 확대도 추진

부광약품이 높아지고 있는 중국시장 성공 가능성에 힘입어 2년 연속 영입이익 감소세에서 탈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신한금융투자 기업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부광약품의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가 지난 3월 중국에서 임상3상에 들어가면서 중국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또 올해는 주력품목의 안전화와 경쟁력 있는 신규 품목의 출시 등으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부광약품은 오리지널 의약품 비중이 높아 최근 정부의 리베이트 강력 처벌 의지에도 악영향이 적어 영업환경이 유리하게 조성되고 있다.

클레부딘의 아시아 판권을 갖고 있는 일본에자이는 필리핀 발매에 이어 2012년 이후 중국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에는 670명의 영업인력이 있으며 2012년에는 이를 14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클레부딘의 아시아판권을 갖고 있는 에자이의 중국 역량 강화 의지와 우수한 약효를 고려하면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표이사
이제영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7]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2025.12.16]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09: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75,000
    • -1.43%
    • 이더리움
    • 4,224,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0.55%
    • 리플
    • 2,779
    • -3.04%
    • 솔라나
    • 184,000
    • -3.87%
    • 에이다
    • 547
    • -4.2%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15
    • -3.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70
    • -4.37%
    • 체인링크
    • 18,240
    • -4.55%
    • 샌드박스
    • 172
    • -4.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