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길태 '강간살인죄 적용' 수사 마무리

입력 2010-03-18 1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증거와 수사기록 등 내일 검찰에 송치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부산 여중생 이(13)양을 납치 살해한 김길태(33)에게 '강간 살인죄'를 적용, 검찰에 송치키로 하는 등 수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사상경찰서 수사본부는 18일 최종수사결과를 발표, 피의자 김길태가 치밀한 계획을 세워 이양을 납치 살해한 것으로 결론짓고 김에 대해 강간살인죄를 적용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확보한 증거와 김의 진술 등 수사기록 일체를 19일 검찰에 송치한다.

검찰은 김이 여전히 성폭행과 살인 혐의를 부인하는 등 명쾌하게 풀리지 않은 부분이 많은 만큼 필요할 경우 이번 사건에 대해 재조사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보강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부산지검 김경수 1차장검사는 "김길태가 시신유기 부분만 인정하고 납치와 성폭행, 살인 혐의는 부인하고 있어 직접적인 증거를 찾는 게 중요하다"며 "부장검사를 주임검사로 지정하고 보강수사와 공소유지, 피해자 지원 담당 등 3명의 검사를 추가 투입해 혐의를 입증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66,000
    • +1.16%
    • 이더리움
    • 2,611,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300,100
    • +0.4%
    • 리플
    • 1,729
    • +0.99%
    • 솔라나
    • 108,400
    • +3.83%
    • 에이다
    • 244
    • +0%
    • 트론
    • 491
    • +0.61%
    • 스텔라루멘
    • 322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80
    • +1.48%
    • 체인링크
    • 11,970
    • +0.34%
    • 샌드박스
    • 93.46
    • +22.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