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농어촌 수자원 관리시스템 구축키로

입력 2010-03-18 13:55 수정 2010-03-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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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농어촌용수 전문화 비전 발표

(뉴시스)
농어촌 수자원관리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관리시스템 구축이 추진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18일 기상이변에 따른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적역량 강화와 농어촌 용수관리체계 구축, 농업용 저수지 담수능력 향상 등 대책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18일 경기도 농민회관에서 농어촌용수 전문화 비전을 발표하고 수자원 관리를 선진화하기로 했다.

국내 농업용 시설물 중 준공된 지 30년이 지난 시설문은 전체의 55%, 공사관리 용·배수로 9만7874km 중 현대적으로 정비되지 못한 흙수로 비율도 59%인 5만7438km에 달하는 등 시설물 노후화와 낮은 정비수준으로 관리비용이 증가하고 재해에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공사는 우선 인적역량 강화를 위한 물관리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에 물관리 학과를 신설하고 공사 인재개발원에 물관리 과정을 신설할 방침이다.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공사는 저비용 고효율 기능인력 양성 및 농어촌지역 청년실업 해소에 일조할 것으로 농어촌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과학적인 농어촌용수관리를 위해 저수지 자동수위계 설치 등 IT기반 물관리 체계 구축, 지자체 관리 수리시설물 정보화 추진과 물관리 종합센터 설치 등 통합 수자원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기반시설 보강을 위해 집중호우나 한발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용 저수지 둑높이기, 영산강하구둑 구조개선사업 등도 시행한다.

농어촌공사는 농업용수가 부족하거나 노후화로 붕괴 위험성이 있고 홍수피해가 우려되는 4대강 인근 96개 저수지 담수능력을 높여 물 부족과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다.

홍문표 농어촌공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를 농어촌용수 전문화 원년으로 삼아 용수관리 인력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수자원 정책관련 연구개발투자를 확대, 시스템의 과학화와 정보화 구축으로 농어촌 용수 전문 공기업으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우선 인적역량 강화를 위한 물관리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에 물관리 학과를 신설하고 공사 인재개발원에 물관리 과정을 신설할 방침이다.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공사는 저비용 고효율 기능인력 양성 및 농어촌지역 청년실업 해소에 일조할 것으로 농어촌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과학적인 농어촌용수관리를 위해 저수지 자동수위계 설치 등 IT기반 물관리 체계 구축, 지자체 관리 수리시설물 정보화 추진과 물관리 종합센터 설치 등 통합 수자원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기반시설 보강을 위해 집중호우나 한발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용 저수지 둑높이기, 영산강하구둑 구조개선사업 등도 시행한다.

농어촌공사는 농업용수가 부족하거나 노후화로 붕괴 위험성이 있고 홍수피해가 우려되는 4대강 인근 96개 저수지 담수능력을 높여 물 부족과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다.

홍문표 농어촌공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를 농어촌용수 전문화 원년으로 삼아 용수관리 인력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수자원 정책관련 연구개발투자를 확대, 시스템의 과학화와 정보화 구축으로 농어촌 용수 전문 공기업으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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