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마감]美·中 우려에 1650선 붕괴...1649.50(13.24p↓)

입력 2010-03-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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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금융규제안 강화 및 중국의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로 크게 떨어져 1650선 아래로 밀려났다.

코스피지수는 15일 현재 전 거래일보다 0.80%(13.24p) 떨어진 1649.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소폭의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는 이후 개인투자자의 매물에 약세로 돌아선 뒤 기관투자가의 순매도 합류에 낙폭을 키워 1650선 아래로 밀려났다.

중국을 비롯한 아사이 주요증시의 동반 하락이 낙폭을 키웠으며, 미국발 금융규제안에 대한 우려와 중국의 추가 긴축에 대한 불확실성이 관망심리를 자극하면서 거래대금은 3조2800억여원으로 줄었다.

10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선 개인투자자가 24억원(이하 잠정치)을 순매도했고 외국인투자자도 40억원 어치를 팔았다. 기관투자가는 매수와 매도를 오가다 122억원 순매수로 마쳤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229억원, 212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441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하락했으며 의료정밀과 증권, 은행, 금융업, 기계, 철강금속, 전기가스업이 2%대 전후로 떨어졌다.

반면 종이목재와 비금속광물, 운수장비가 1% 미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하락해 삼성전자와 POSCO, 한국전력, KB금융, LG전자, KT, 우리금융이 1% 이상 하락했다.

하이닉스가 1% 가량 올랐고 현대모비스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상한가 11개를 더한 30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6개 포함 490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76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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