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지멘스, 새 네트워크 기술 공개

입력 2010-03-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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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단말기 배터리 수명 연장 기술 구현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는 CPC(continuous packet connectivity) 라는 새로운 네트워크 기술을 이용한 세계 최초 호(call)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신기술이 통신사업자 HSPA+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에 연동될 경우, 3G 사용자 단말의 배터리 수명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수명은 스마트폰 기반무선인터넷 서비스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최근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데, CPC 기술은 데이터 서비스를 사용할 때는 100%, 음성통화 시에는 50% 정도까지 단말의 배터리 수명을 크게 향상시켜준다.

이번에 이루어진 CPC 데이터 호는 노키아지멘스 네트워크 장비와 퀄컴이 제공한 단말(퀄컴 QSC6295 칩셋 탑재)을 사용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CPC 기술로 인해 가입자는 개선된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를 즐기고, 사업자는 무선 액세스 연결 시 간섭 감소로 인한 네트워크 용량 향상으로 스마트폰 사용의 급격한 증가에도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키아지멘스코리아 원재준 대표는 “최근 스마트폰 확산으로 단말기 이용시간이 기존대비 현저히 증가하면서 배터리 수명이 모바일 기기의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배터리 수명을 연장해주는 CPC 기술을 이용해 세계 최초의 호를 성공한 것은 모바일 업계 전반에 걸쳐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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