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 닉 부이치치, 분당병원 찾아 희망메시지 전달

입력 2010-02-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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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전도사' 닉 부이치치가 지난 24일 분당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암병동, 노인병동, 재활치료실 등 병원 곳곳을 돌며 본인과 비슷한 처지로 실의에 빠져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닉 부이치치는 호주 태생으로 양팔과 다리가 없는 선천성 장애를 안고 태어났으나, 자신의 장애를 딛고 일어서 일반 대학에서 회계학과 재무학을 공부하고, 현재 미국에서 사회복지단체를 설립하는 등 전 세계를 다니며 활발한 사회 봉사활동과 희망을 전하는 전설적인 인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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