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강화목재 우젠 'iF 디자인어워드' 수상

입력 2009-12-08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공부문 시장확대 모색 … 친환경 소재로 평가

LG하우시스의 친환경 강화목재 우젠(WOOZEN)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의 'iF 디자인어워드' 공공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iF 디자인어워드'는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로 손꼽힌다.

▲한강공원 안내사인물
수상작품은 친환경 강화목재 우젠으로 제작된 한강공원 안내사인물로, 천연나무 느낌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도심환경에 어울리는 섬세하고 간결한 디자인을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이승우 상무는 "소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친환경 강화목재를 안내사인물로 사용한 것이 이번 수상의 주요 성과"라며, "우젠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수분·충해 등에 강한 특징을 바탕으로 한강을 포함한 4대강 살리기 사업 및 공공부문에서의 시장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친환경 강화목재 우젠은 천연목분과 올레핀수지로 구성된 건축.조경자재로, 내구성 및 내수성이 우수하고 장기간 사용해도 마모나 변형이 적고, 중금속 등의 유해성분이 없어 인체, 토양, 수질에 무해한 특징이 있다.

교량, 산책로, 전망대 등 조경공간과 주거용 및 상업용 건물 등 건축공간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원재료인 목분과 수지의 재활용이 가능하고, 천연목재나 방부목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이사
노진서, 한주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30,000
    • -1.77%
    • 이더리움
    • 4,216,000
    • -3.94%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12%
    • 리플
    • 2,787
    • -2.86%
    • 솔라나
    • 182,900
    • -4.19%
    • 에이다
    • 548
    • -4.86%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5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70
    • -5.5%
    • 체인링크
    • 18,220
    • -5.15%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