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취업자 263명… 전년대비 55명 증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률 상승세를 지역 정착으로 이어가기 위해 취업지원부터 직장적응과 경력관리까지 연계한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8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2026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조사' 결과 도내 직업계고 취업률은 54.8%로 전년(51.6%)보다 3.2%포인트 상승했다.
특성화고 취업률은 48.3%로 전년보다 8.6%포인트 올랐다. 전북 지역에 취업한 졸업생도 263명으로 지난해 208명보다 55명(26.4%)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취업성과가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기업과 연계한 산학공동교육과 농생명·반도체·자동차 분야 채용연계 직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업탐방과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넓히고, 원광대학교와 협력해 취업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지역정착형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취업 이후에도 거점학교에 배치된 전담인력을 통해 졸업생의 직장적응과 경력관리를 지원한다.
천호성 교육감은 "취업률을 높이는 것만큼 졸업생이 일자리를 지키고 지역에 뿌리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취업 준비부터 취업 후 관리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