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최종보고회서 핵심사업 확정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북 메가프로젝트’ 중간보고회를 열고 7대 분야별 발굴사업의 추진 방향과 실현 가능성을 점검했다.
지역산업과 자원의 강점을 국가 성장전략과 연계해 대형 국책사업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취지다.
전북도는 4일 도청에서 이원택 도지사 주재로 '전북 메가프로젝트 발굴'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체계와 실현 가능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고정삼 피지컬 AI 경제부지사와 박승대 피지컬 AI 산업수석, 실국장, 전북연구원 및 도 출연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북 메가프로젝트는 지역의 산업·자원·연구 역량을 결집해 국가 차원의 대형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사업이다.
이날 경제·일자리, 미래 신산업, 농생명, 문화체육관광, 새만금·해양수산, 균형발전 SOC, 환경·교육 등 7대 분야의 발굴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국가 차원의 추진 필요성과 다른 시도와의 차별성, 기존 기반시설 활용 가능성 등을 검토했다. 광역협력을 통한 특화거점 조성 방안도 논의했다.
전북도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보완하고 정부 정책과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신규 프로젝트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다만 발굴 사업이 실제 국가사업으로 이어지려면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 확보가 관건이다. 도는 오는 12월 최종보고회까지 사업별 우선순위와 단계적 추진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원택 도지사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왜 전북에서 이 사업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분명한 논리를 세우는 것"이라며 "지역의 산업과 자원, 연구 역량을 결집해 우선 추진 가능한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사업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