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IC)와 유나이티드항공, 블룸에너지, 스트래티지의 등락이 두드러졌다.
이날 AI 서버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는 9.55% 급등했다. AI 수요 호조에 힘입어 분기 매출과 이익률 전망을 시장 예상보다 높게 제시한 영향이다. 스페이스X도 3분기 호실적과 테슬라 합병 가능성에 7.79% 올랐다.
유나이티드항공은 3.99% 상승한 101.67달러에 마감했다.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54달러로 시장 예상치 2.57달러를 밑돌았지만, 항공유 가격 하락 기대가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연료전지업체 블룸에너지도 7.13% 뛰었다. 22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가 반영됐다. 팩트셋이 집계한 3분기 EPS 전망치는 0.69달러, 매출 전망치는 10억7000만달러다.
가상자산 관련주도 상승했다. 비트코인이 8만4000달러를 웃돌면서 비트코인 보유기업 스트래티지는 7.54%, 채굴업체 마라홀딩스는 4.14% 상승했다.
반면 넷플릭스는 4분기 실적 전망에 대한 실망감으로 5.31% 하락했다. AT&T도 무선통신 가입자 증가세 둔화와 스페이스X의 통신사업 확장에 따른 경쟁 우려로 6.45% 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