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특별시 장흥군이 총사업비 3694억 원 규모의 국도 23호선 4차로 확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내년도 설계 예산 확보에 나섰다.
19일 장흥군에 따르면 사순문 군수는 최근 백승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지역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추진 방향을 협의했다.
간담회에는 익산청 도로계획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핵심 안건은 국도 23호선 대덕 연지~순지 구간 4차로 확장사업이다.
총연장 20.1㎞에 사업비 3694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군은 2027년 기본·실시설계 용역비 48억원을 국비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유치~영암 금정간 도로시설개량공사 중 장흥군 구간을 우선 추진하고, 지역개발계획 변경 등 추가 현안에 대해서도 협조를 요청했다.
백승호 청장은 "대덕~순지 4차로 확장 등 장흥군 현안사업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의 이동편의와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사순문 곡성군수는 "SOC 인프라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 군수는 "익산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요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노력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