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정보 활용한 이상 징후 감지 목표…대회 적용 가능성 검증 추진

동의과학대스포츠클럽이 생활체육 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안전 기술의 실증 범위를 넓히고 있다. 대학의 헬스케어 기반과 스포츠클럽 운영 역량을 연계해 참가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현장형 관리체계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
동의과학대스포츠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4회 스윔앤런 레이스 철인수영대회의 운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관련 사업기금을 통해 이뤄졌으며, 대회에는 약 200명이 참가했다.
동의과학대스포츠클럽은 스윔앤런 대회 운영을 총 4회 지원하며 현장 운영 경험과 지역 스포츠 네트워크를 축적해 왔다. 수영과 달리기를 결합한 대회는 다수의 참가자가 동시에 활동하는 만큼 안전관리와 현장 대응체계의 중요성이 크다.
이 같은 운영 경험은 스포츠안전 관제 시스템의 실증연구로 이어지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생체정보 등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징후를 확인하고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실제 스포츠 활동 환경에서 시스템의 작동 안정성과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다수의 참가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스윔앤런 대회에 적용할 수 있을지도 살펴보고 있다. 다만 대회 현장 적용은 기술 검증과 운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결정할 예정이다.
동의과학대스포츠클럽은 실증 결과를 토대로 수영장 등 체육시설은 물론 생활체육대회와 다양한 스포츠 활동 현장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스포츠클럽의 현장 운영 경험과 안전기술을 결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동의과학대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스포츠클럽은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를 지원하는 동시에 안전한 활동 환경을 마련하는 역할도 중요하다”며 “대회 운영 경험과 스포츠안전 관제 시스템 실증연구를 연계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모델을 검토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스포츠클럽은 대학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스포츠 인재 육성, 스포츠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 헬스케어센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스포츠 데이터센터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