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채영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8강에서 쿰쿰 아닐 모호드(인도)에게 세트 점수 4-6(28-29 28-27 27-28 29-29 28-28)으로 패했다.
강채영은 첫 세트에서 28점을 쏴 29점을 기록한 모호드에게 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는 28-27로 앞서며 세트 점수 2-2로 균형을 맞췄다.
승부처였던 3세트에서 강채영은 27점에 머물렀고 모호드가 28점을 기록하면서 다시 2-4로 뒤졌다. 이후 강채영은 4세트에서 29점, 5세트에서 28점을 기록했지만 모호드와 두 세트 모두 동점을 이루면서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강채영은 이번 대회 랭킹 라운드에서 720점 만점에 685점을 쏴 전체 1위를 차지하며 개인전 본선에 올랐다. 16강에서는 인도의 키르티를 세트 점수 7-3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8강에서 또 다른 인도 선수인 모호드에게 발목을 잡히면서 개인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강채영은 앞서 여자 리커브 단체전에서 이윤지(현대모비스), 오예진(광주은행)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제덕(예천군청)과 출전한 리커브 혼성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