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출근하고 있다. 고성준 기자 joonko1@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에도 임명 절차를 중단하지 않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검증을 받도록 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청와대는 2일 “이 대통령이 어제(1일)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달 7일 김 후보자의 임명을 제청한 지 25일 만이다.
이에 따라 김 후보자에 대한 검증의 무대는 국회로 넘어가게 됐다.
앞서 청와대는 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후보 지명을 철회하기보다는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통해 자질과 적격성 여부를 검증받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대통령이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하면서 초대 중수청장 인선 절차도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