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원(경기체고)이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영 5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수영 대표팀에 메달을 추가했다.
김승원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경영 여자 배영 50m 결승에서 27초72를 기록해 3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5번 레인에서 출발한 김승원은 0.56초의 반응시간으로 물에 뛰어들었다. 선두권 경쟁을 이어간 그는 27초66을 기록한 왕쉐얼(중국)에 0.06초 뒤져 은메달을 놓쳤지만, 4위 시라이 리오(일본ㆍ28초05)를 0.33초 차로 앞서 시상대에 올랐다.
우승은 완러톈(중국)에게 돌아갔다. 완러톈은 27초47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고, 왕쉐얼이 2위에 오르면서 중국이 금ㆍ은메달을 차지했다.
함께 결승에 출전한 이은지(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28초53을 기록해 7위에 자리했다.
앞서 열린 남자 배영 50m에서는 윤지환(강원특별자치도청)이 24초54로 동메달을 따내면서 한국은 남녀 배영 50m에서 나란히 메달을 수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