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추석을 앞두고 본사가 있는 충남 서산의 농수산물을 구매해 고객사에 전달하며 지역 농어가 판로 확대와 고객사와의 상생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16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고객사 ㈜대진을 찾아 서산 농수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서산밥상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서산밥상 데이는 코로나 19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던 지난 2021년 시작됐다. 서산 지역 농수산물을 대량 구매해 농가와 어촌계를 돕고, 구매한 제품을 고객사에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돼 매년 이어지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약 7000만원을 투입해 서산 뜸부기쌀을 비롯해 감태 캐러멜, 어리굴젓, 한과 등 지역 특산 농수산물 27종을 구매했다.
이들 제품은 꾸러미 형태로 포장돼 83개 고객사에 전달됐다. 추석을 앞두고 고객사 임직원들이 서산의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농수산물 꾸러미에는 각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안내문도 함께 담았다. 행사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서산 특산물에 대한 관심과 추가 구매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2021년부터 매년 서산밥상 데이를 이어오면서 지역사회와 고객사 모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고객사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방안을 지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