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에스, 소셜마케팅 넘어 고객경험 사업 확대…온·오프라인 접점 넓힌다

입력 2026-09-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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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힐스테이트 팝업스토어 기획·운영
사전 모객부터 현장 체험·SNS 확산까지 연결
공간 브랜딩·컬래버레이션 등으로 영역 확대

▲이노션에스가 총괄 기획 및 운영한 로보락 F25 플레이그라운드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이노션에스)
▲이노션에스가 총괄 기획 및 운영한 로보락 F25 플레이그라운드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이노션에스)

이노션의 소셜 마케팅 전문 자회사 이노션에스가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넘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고객경험(CX) 사업을 강화한다.

이노션은 이노션에스가 최근 로보락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팝업스토어를 잇달아 기획·운영하며 오프라인 공간과 브랜드 경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 1월 출범한 이노션에스는 데이터 기반 소셜 콘텐츠 기획과 풀퍼널(Full-Funnel) 마케팅을 주력으로 하는 전문 에이전시다. 최근에는 소셜미디어를 넘어 오프라인 공간과 브랜드 경험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노션에스는 이달 3일부터 13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글로벌 스마트 가전 브랜드 로보락의 신제품 F25 시리즈를 소개하는 ‘F25 플레이그라운드(F25 PLAYGROUND)’ 팝업스토어를 총괄 기획·운영했다.

팝업스토어는 ‘모두와 함께하는 청소 놀이’를 콘셉트로 제품의 성능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물총 게임과 아케이드 미니게임 등 체험에 따라 혜택이 커지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적용하고 스타필드 수원의 대형 옥외 미디어(DOOH)와 연계해 공간 안팎의 고객 접점을 연결했다.

서울 성수동 ‘29CM HOME(이구홈) 성수 1호점’에서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출시 20주년을 기념한 ‘FIND MY HILLSTATE’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공간은 방문객이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발견-선택-소유’의 고객 여정에 맞춰 구성했다. 방문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선언문을 작성하는 체험과 취향별 상품 큐레이션, SNS 인증 이벤트 등을 연계해 오프라인 경험이 온라인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이노션에스는 두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사전 고객 모집부터 현장 체험, 사후 소셜미디어 확산까지 연결하는 ‘옴니채널 CX 솔루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팝업스토어뿐 아니라 브랜드 컬래버레이션과 공간 브랜딩 등 고객과 브랜드가 만나는 다양한 접점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이윤경 이노션에스 대표는 “소셜은 고객의 반응과 취향을 가장 빠르게 발견할 수 있는 접점”이라며 “소셜에서 축적한 소비자 인사이트와 콘텐츠 역량을 오프라인 공간과 경험으로 확장해, 브랜드와 고객이 만나는 모든 순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CX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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