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 포인트로 메뉴 교환하는 '쿠폰상점' 도입…7월 리뉴얼 이어 충성 고객 묶어두기

교촌치킨이 자체 주문앱 멤버십 혜택을 손질하고 포인트 적립률을 최대 5%까지 끌어올렸다.
교촌에프앤비는 17일 교촌치킨앱 멤버십 등급과 적립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7월 주문앱 리뉴얼로 편의 기능을 정비한 데 이어, 포인트 적립 폭을 늘려 충성 고객을 자사앱으로 끌어모은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3단계 멤버십 등급(웰컴·VIP·킹)은 싱글(신규 고객)·콤보·시그니처로 바뀌었다. 등급별 포인트 적립률도 기존 0.5%, 1%, 2%에서 각각 1%, 3%, 5%로 2배 이상 높였다.
시그니처 등급 고객이 3만원을 결제할 경우 기존 600포인트에서 2.5배 늘어난 1500포인트를 받게 된다. 적립금은 앱 주문 결제 시 현금처럼 쓰거나 전용 상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적립 포인트를 활용하는 '쿠폰상점'도 새로 선보였다. 소비자는 적립한 포인트를 모아 원하는 메뉴 쿠폰을 권장 소비자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앱 방문 횟수에 따라 혜택을 주는 상시 출석체크 제도를 마련하고, 신규 가입자에게는 웨지감자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
앞서 교촌은 7월 모바일 상품권을 공유하는 '교촌포켓'과 이용 후기 등록 기능을 앱에 도입하며 이용자 소통 창구를 강화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앱을 꾸준히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확실한 혜택을 돌려드리고자 이번 멤버십 개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이용 패턴과 의견을 세심하게 살펴, 교촌치킨앱을 이용할수록 더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멤버십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