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브랜드 조사 잇단 상위권⋯정비사업 수주도 확대

입력 2026-09-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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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화포레나 단지전경. (사진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화포레나 단지전경. (사진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의 주거 브랜드 한화포레나가 최근 주요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잇따라 상위권에 올랐다.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디자인과 마감 품질 등 실제 거주 만족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도 확대되고 있다.

17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한화포레나는 부동산114가 전국 소비자 28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 조사에서 ‘성장이 기대되는 브랜드’ 3위를 기록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37.4%, GS건설 자이가 33.6%였으며 한화포레나는 32.2%로 뒤를 이었다.

한화포레나는 2019년 출범한 브랜드로 최근 10여 년 사이 시공능력평가 상위 20개 건설사가 선보인 신규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해당 조사 상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갤럽이 실시한 ‘2026년 브랜드 아파트 체감품질 만족도 지수(ABQI)’에서도 한화포레나는 전체 브랜드 가운데 5위를 기록했다. ABQI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가 시공한 브랜드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내·외부 공간 만족도를 조사해 지표화한 것이다.

특히 한화포레나는 인테리어 자재와 마감 품질 분야에서 87.6점을 받아 2위를 기록했다. 부동산114 조사에서도 외관 디자인 부문 응답률이 15%로 주요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았다.

한화 건설부문은 외관과 출입구, 조경, 커뮤니티, 엘리베이터 등 단지 전반에 포레나 브랜드 디자인을 적용하며 상품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브랜드 경쟁력 강화는 도시정비사업 수주로도 이어지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1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수주액 약 77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석관동 가로주택 1-1·1-7구역과 신대방역세권, 부산 연지3구역 등을 수주했다. 약 1조원 규모의 하안주공5단지까지 수주할 경우 연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2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포레나가 최근 브랜드 조사에서 잇따라 상위권에 오르며 소비자들로부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포레나만의 디자인과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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