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 e스포츠 아카데미(T1A)의 탑 라이너 ‘해태’ 심수현이 2026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우승 직후 쉐도우코퍼레이션과 손을 잡았다.
쉐도우코퍼레이션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2026 LCK CL 우승을 차지한 T1A 해태 선수가 쉐도우코퍼레이션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해태 선수가 보여줄 활약과 성장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해태 선수가 더 높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태는 현재 T1A에서 탑 라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2026 ALL LCK CL 팀의 탑 라이너로도 선정됐다.
T1A는 15일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열린 2026 LCK CL 플레이오프 최종결승전에서 kt 롤스터 챌린저스(KT)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T1A가 LCK CL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21년 스프링 이후 5년 만이다.
해태는 우승을 결정지은 3세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카밀을 선택한 해태는 경기 막판 트리플킬을 기록하며 KT의 추격을 끊고 팀의 우승 확정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해태는 “올해 준우승을 많이 해서 우승하고 싶었는데, 우승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LCK CL 정상에 오른 해태의 다음 무대는 글로벌 2군 국제대회다. T1A는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리는 ‘2026 월드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World Star Challengers InvitationalㆍWSCI)’에 LCK CL 대표로 출전한다. WSCI는 라이엇게임즈와 TJ스포츠가 공동으로 마련해 올해 처음 열리는 글로벌 2군 리그 국제대회다.
해태는 WSCI에서도 정상에 도전한다. 그는 “대회에 참가하는 순간부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며 “결과도 중요하지만 대회를 치르는 과정에서 선수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