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위원장, 카자흐 금융당국 수장 면담⋯협력 강화 논의

입력 2026-09-16 10:2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기관 상호진출·성장 지원 위한 협력 지속
양국 금융당국 공동 후원 금융협력세미나 개최
은행 회복력·NPL 정리·자본시장 인프라 구축 경험 공유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한국과 카자흐스탄 금융당국이 양국 금융기관의 상호진출과 정책 경험 공유를 중심으로 금융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은행산업과 금융시스템 안정, 부실채권(NPL) 정리,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 등 주요 금융정책 경험도 공유했다.

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아빌카시모바 마디나 예라실로브나 카자흐스탄 금융시장규제·발전청(ARDFM) 청장을 만나 양국 간 금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빌카시모바 청장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3월에 이어 다시 한국을 찾았다. 그는 이날 열린 한-카자흐 금융협력세미나를 계기로 양국 금융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이 위원장은 양국 간 경제·산업 협력이 확대되는 만큼 실물경제를 뒷받침하는 금융 분야의 협력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이 축적한 금융정책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양국 금융기관의 상호진출과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같은 날 해외금융협력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과 카자흐스탄 금융당국이 공동 후원한 한-카자흐 금융협력세미나도 열렸다. ‘안정과 성장을 위한 금융협력의 새로운 장’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양국 금융당국과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양국의 금융시장 발전과 금융시스템 안정 경험이 공유됐다. 카자흐스탄 측은 은행 부문을 중심으로 한 금융규제 동향과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AIFC) 발전전략을 소개했다.

한국 측은 은행 부문의 회복력과 금융시스템 안정 정책을 비롯해 부실채권(NPL) 정리와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 경험을 공유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정부와 유관기관 간 정책 소통을 지속하고 금융 분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35,000
    • -0.16%
    • 이더리움
    • 3,284,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298,100
    • -0.27%
    • 리플
    • 1,757
    • -3.78%
    • 솔라나
    • 134,200
    • -0.07%
    • 에이다
    • 264
    • -2.58%
    • 트론
    • 460
    • +1.32%
    • 스텔라루멘
    • 245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2.48%
    • 체인링크
    • 14,820
    • -2.37%
    • 샌드박스
    • 46.4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