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클리말라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클리말라는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원정 경기에서 전반 3분 선제골에 이어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까지 터뜨리며 서울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은 클리말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26분 전북 모따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후 1-1의 균형이 이어지다 후반 추가시간 클리말라가 다시 골망을 흔들면서 승부가 갈렸다.
클리말라는 이날 두 골을 추가하며 시즌 12호 골을 기록해 득점 선두 야고(울산·13골)를 한 골 차로 추격했다.
전북-서울전은 29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원정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서울은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공격진에는 조르지(포항), 클리말라, 아이아스(제주)가 선정됐고 미드필더에는 갈레고(부천), 이동경(울산), 이탈로(제주), 문선민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는 이명재(대전), 야잔, 정승현(울산), 골키퍼에는 구성윤이 뽑혔다.
K리그2 26라운드 MVP는 대구FC의 세라핌이 차지했다.

세라핌은 후반 26분 데커스의 추가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43분 직접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대구는 이날 승리로 최근 리그 6경기 무패(4승 2무) 행진을 이어갔다.
대구-용인전은 K리그2 26라운드 베스트 매치, 대구는 베스트 팀에 각각 선정됐다. 세라핌과 데커스, 한국영은 라운드 베스트11에도 포함됐다.
K리그 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이 경기별 평가와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의 평점을 종합해 선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