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추석 전 4368억 푼다…협력사 대금 최대 13일 조기 지급

입력 2026-09-15 08:2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 등 5개사 참여…최대 13일 앞당겨 현금 지급
명절 자금 부담 완화…포항·광양 등서 지역 상생 활동도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포스코그룹 통합 전시관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홀딩스)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포스코그룹 통합 전시관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홀딩스)

포스코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총 4368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와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플로우 등 5개사가 협력사 거래 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3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비와 인건비 등 자금 수요가 커지는 협력사의 유동성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포스코와 포스코플로우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총 366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당초 18일부터 30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던 거래 대금 448억원을 17일 전액 현금으로 일괄 지급한다.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DX도 각각 약 130억원의 거래 대금을 오는 22일 현금으로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이어오고 있다. 포스코는 2004년 12월부터 중소기업 납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2017년 11월부터는 중견기업 거래 대금에도 전액 현금 지급 방식을 적용했다.

계열사들도 현금 결제 원칙을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플로우는 2022년 출범 직후부터 중소 협력사 거래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도 2010년부터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현금 지급을 실시해왔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상생 활동도 진행한다.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는 전통시장 장보기와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나선다. 포항제철소는 오는 21일 ‘송도 나눔의 집’을 찾아 배식 봉사를 진행한다. 광양제철소는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고 광양만 해양 생태계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만두를 인천 지역 결식가정 200세대에 전달한다. 포스코퓨처엠도 포항·광양·세종·서울 등 전국 사업장에서 무료급식소 배식과 장애인 생활시설 환경정화, 해양 쓰레기 수거 등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에 나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단독 佛 라팔 F4, 韓 F-35A와 ‘공중전’⋯16일 전투기 10대 뜬다
  • 오늘 김승원 청문회, 신약 로비·판사 자녀 특혜채용 등 의혹 집중 검증
  • 삼성SDS, 국내 첫 앤트로픽 공식 파트너…‘클로드’ 사업 확대
  • '수수료 15% 캡' 씌우려는 국회…"배달비 또 오를라" 소비자 전가 경고음 [배달앱 정책 시험대]
  • 뉴욕증시, AI 개발 제동 불안에 하락⋯브렌트유, 105달러대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대출 거절 뒤 어디로 갔나⋯금융이탈 경로 ‘깜깜’ [‘금융절벽’ 취약차주]
  •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카타르와 격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10: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64,000
    • +1.04%
    • 이더리움
    • 3,403,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301,600
    • +0.03%
    • 리플
    • 1,926
    • +5.59%
    • 솔라나
    • 138,700
    • +2.59%
    • 에이다
    • 282
    • +1.81%
    • 트론
    • 458
    • -0.65%
    • 스텔라루멘
    • 261
    • +7.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90
    • +0.3%
    • 체인링크
    • 15,690
    • +2.68%
    • 샌드박스
    • 48.53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