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첨가물 덜고 서리태 본연의 맛 살린 콩물두유 [고향가는 길]

입력 2026-09-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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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특등급 ‘청자 5호’ 햇서리태만 원료로 사용
유화제·소포제·안정제·감미료·향료 뺀 ‘5무 원칙’

(사진제공=매일유업)
(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의 유기농·친환경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국산 특등급 서리태만 사용한 프리미엄 ‘콩물두유’를 출시했다. 원료의 산지와 수확 시기, 첨가물까지 꼼꼼히 살피는 소비 흐름에 맞춰 두유 시장으로 제품군을 넓힌다.

상하목장 콩물두유는 원료 전량을 국산 특등급 서리태로 채웠다. 수확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청자 5호’ 햇서리태만 선별해 원료의 신선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유화제와 소포제, 안정제, 감미료, 향료를 넣지 않는 ‘5무 원칙’도 적용했다. 매일유업 식품연구소가 40여 년간 축적한 두유 연구 기술을 활용해 첨가물 없이 콩 특유의 비린 맛을 줄였다. 서리태의 영양을 온전히 담기 위해 전통 맷돌 방식으로 껍질까지 갈아 넣어 걸쭉하고 진한 질감을 살렸다.

제품은 서리태와 서리태·쑥, 서리태·팥 등 3가지 맛으로 구성했다. 무가당부터 저당까지 단맛의 정도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콩물두유 서리태’는 서리태 원액두유 99.8%와 천일염 0.2%만 담은 무가당·고단백 제품이다. ‘콩물두유 서리태·쑥’은 서리태 원액두유에 쑥의 향과 풍미를 더했으며, ‘콩물두유 서리태·팥’은 팥의 은은한 단맛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살렸다. 두 제품 모두 당 함량을 낮췄다.

상하목장은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유제품을 넘어 식물성 제품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원료와 성분을 차별화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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