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 ‘비웰 공익재단’ 설립…경남 대표 기업으로 ESG 경영 확대

입력 2026-09-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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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복지ㆍ장학ㆍ지역문화 활성화 추진…향후 출연 기금 점진적 확대

▲비에이치아이는 비영리 재단법인 ‘비웰(B.well) 공익재단’의 설립 절차를 마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 <왼쪽에서 11번째 이근흥 비에이치아이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제공 = 비에이치아이)
▲비에이치아이는 비영리 재단법인 ‘비웰(B.well) 공익재단’의 설립 절차를 마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 <왼쪽에서 11번째 이근흥 비에이치아이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제공 = 비에이치아이)

에너지 인프라 전문기업 비에이치아이(BHI)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체계화하기 위해 비영리 공익재단을 공식 출범했다.

비에이치아이는 비영리 재단법인 ‘비웰(B.well) 공익재단’의 설립 절차를 마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비웰 공익재단의 초기 출연금은 7억원 규모다. 비에이치아이는 앞으로 출연 기금을 지속해서 확대해 재단의 사업 기반을 다지고 사회공헌 활동 반경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재단은 복지ㆍ장학ㆍ문화 분야를 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공익사업을 펼친다. 주요 추진 과제는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증진 사업 △장학금 지원 및 지역인재 육성사업 △학교 환경 및 교육여건 개선사업 △지역 음악 활동 지원 및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등을 전개한다.

재단명 ‘비웰(B.well)’에는 비에이치아이(BHI)와 ‘잘 지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다’라는 의미의 ‘Be Well’을 함께 담았다. 기업의 성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상생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의미다.

이번 재단 설립은 비에이치아이가 추진해 온 ESG 경영을 체계화하기 위한 조치다. 비에이치아이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 나눔 문화 확산,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쳐왔다.

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공익재단 설립을 결정했다”며 “재단의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가는 ‘B.well’을 실현할 수 있도록 비웰 공익재단을 중심으로 더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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