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통합 앞두고 OZ→KE 편명 전환

입력 2026-09-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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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12월 3일 순차 변경
12월 17일 이후 출발 예약 대상

▲대한항공 B747-8i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 B747-8i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12월 17일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예약 정보 이관과 항공편명 변경 작업에 들어간다.

대한항공은 11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기존 아시아나항공 편명인 ‘OZ’를 대한항공 편명 ‘KE’로 전환하는 항공편명 변경(REAC)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통합 항공사 출범일인 12월 17일 이후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항공편을 예약하거나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다.

통합 이후 기존 아시아나항공 운항편이 대한항공 운항편으로 전환되는 데 따른 조치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예약 및 항공권 정보를 사전에 이관해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혼선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예약 정보 이관은 시스템 안정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편명 변경 대상 고객에게는 알림톡과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을 통해 변경된 예약 및 항공권 정보를 개별 안내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는 아시아나항공 통합 관련 ‘자주 묻는 질문(FAQ)’도 제공한다. 통합에 따른 예약과 항공편 이용 관련 주요 변경 사항을 출발 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충분한 사전 안내와 단계적인 항공편명 변경을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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